[ 고시기획 고영미 기자 ] 2021년 전라북도 지방직 9급 일반행정 필기시험 합격선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합격선이 하락한 지역은 전라북도, 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김제시, 완주군, 무주군, 순창군, 고창군이다.

전라북도는 409.56점에서 385.87점으로 하락했고 전주시 합격선은 지난해 391.40점에서 올해 390.74점으로 낮아졌다.

군산시 필기시험 합격선은 395.04점에서 371.63점으로 대폭 하락해 눈길을 끌었다. 

순창군도 2020년 시험에서는 393.48점의 합격선을 기록했으나 2021년 시험에서는 359점으로 합격선이 낮아졌다. 

이와 대조적으로 전년대비 합격선이 상승세를 기록한 지역은 정읍시, 남원시,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부안군이다.

정읍시는 지난해 366.47점에서 올해 시험에서는 386.48점으로 높아졌다. 

부안군은 2020년 시험에서 349.20점을 기록했으나 2021년 시험에서는 377.62점으로 합격선이 대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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