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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급 지방직 일반행정직] 회사 퇴사 후, 6개월 만에 합격! 김 * 준
본인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공직자가 되기 직전 나의 직업은?]] 평범한 회사원이었습니다. IT기업에서 10년 정도 근무 중 공무원 시험에 응시하기 위하여 만 43세의 나이로 퇴사하였습니다. 아무래도 늦은 나이와 생소한 시험과목이 가장 큰 고민이었습니다. 과거에 사시와 행시를 본 경험이 있어서 행정법은 자신이 있었고 행정학도 어느 정도는 기본은 있다고 생각했지만 영어, 국어는 아주 걱정이 컸습니다. 특히 영어는 대학교 입학하고 20년 넘게 손을 놓으지라 정말 자신이 없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 선택 이유]] 여러 선생님의 샘플강의를 수강해 본 후 박문각의 선생님들이 책도 콤팩트하고 가독성고 좋고 수업방식(ox와 모의고사를 통한 반복 학습)이 마음에 들어서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각 수험카페에서 검색해보아도 박문각에 대한 호평이 많아서 큰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타 학원보다 저렴한 가격의 수강료라서 더 부담이 없었습니다. [[학습기간 및 방법]] - 기간 : 6개월 - 학습 방법 자신이 없는 과목은 강의를 꼭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더라고 그 내용이 자기 것이 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강의보다 더 중요한 것이 복습이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강의를 들으면 한 강의 끝나면 해당 부분을 혼자 읽으면서 정리를 하고 자기전에 한 번 더 복습을, 다음 날에도 간단히 어제 배운 내용을 스크린 하든가 기출ox등을 풀면서 다시 한 번 더 복습을 했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강의 7: 복습 3정도의 시간인데 강의시간에 집중했다면 3의 비중으로도 충분히 2회 이상 복습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암기는 강의시간에 두문자를 따주면 그걸 책에 적어서 암기하는 정도만 했고 기본적으로 암기보다는 이해위주의 공부를 했습니다(항상 책을 읽으면서 왜? 인과관계, 배경 등을 고민하면서 읽었습니다). 주관식이 아닌 객관식이므로 잘 이해만 하고 반복으로 눈에만 익혀두면 시험장에서 답을 찾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즉 최대한 이해위주에 눈으로 암기+수업 중 강사님이 따준 두문자 정도만 따로 활용했습니다. 따로 서브노트는 작성하지 않았고 강사님의 책을 활용했습니다. 대부분의 강사님들이 기본서 말고도 서브노트(필기노트, 핵심정리 등)가 있어서 제가 따로 정리하는 수고를 들이지 않고 강사님의 책을 사용했고 이동 중이나 화장실에서 보기도 하고 재재복습용으로 기본서와 함께 활용하기도 했습니다만 마지막까지 손에 잡은 건 기본서였습니다. 기본서를 잘 정리만 해두면 서브노트는 별 필요가 없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합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 시 어려웠던 점]] 시험기간이 짦아서 큰 슬럼프는 없었습니다만 초기에는 회사를 다니면서 공부를 하는지라 남들보다 공부시간 확보가 쉽지 않다는 점이 스트레스였습니다. 남들은 하루 종일 공부만 하는데 저는 회사퇴근해서나 겨우 책을 볼 수 있다는 것이 큰 스트레스라 항상 쫒기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냈습니다. 결국 결단을 내려서 회사를 그만두고 전업으로 공부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대부분의 직장인 수험생들이 그러하듯이 안정된 직장을 포기하고 불확실한 수험세계로 뛰어 드는 것이 많이 두려웠지만 늘 할 수 있다고 자기최면을 걸었고 불안하거나 공부가 잘 안될 때는 동네 공원에서 생각 없이 왔다 갔다 하면서 잠시 공부를 내려놓고 휴식을 가졌습니다. 슬럼프는 해결 방법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서 운동을 조금씩이라도 하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려고 노력했는데 이게 그나마 방법인 것 같습니다. [[생활관리법]] 기상시간 7시30분 취침시간 01시 공부장소 집 7:30 기상 8:30 식사 후 아침 산책 11:30 인강(강의 시작 전 어제 내용 10~20분 정도 시간에 간단한 복습) 12:00 인강 복습 13:30 점심 및 산책 17:00 인강 18:00 인강 복습 19:30 저녁 및 산책 20:30 암기공부(영어단어, 한자, 사자성어) 21:30 운동 22:30 오늘 공부한 내용 총복습 01:00 자유시간 or 보충( 계획대로 낮에 공부를 성실히 했으면 티비를 보거나 영화를 보는 등의 휴식을 가졌고 미진했으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시간으로 활용했습니다) 스터디는 온라인으로만 하루 ox 10문제 기출 풀기 스터디만 했습니다 행정법, 한국사를 했는데 전 인강공부계획과 진도가 같은 스터디를 구해서 강의 복습 겸 해서 스터디를 해서 시간이나 진도에 대한 부담은 없었습니다. 국어 : 수능형으로 바뀌는 추세 인 거 같아서 문법은 최소한만 준비했습니다. 학창시절부터 책읽는 것을 좋아해서 독해는 자신이 있어서 중요문법위주로만 공부를 하였고 한자는 사자성어 정도만 보았습니다. (19년 1월) 영어 : 과락만 면하자는 생각에 경선식 영어단어장만 보았고 다른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수험기간이 짦아서 어차피 단기간에 영어 점수를 올리긴 쉽지 않다고 생각해서 시간투자를 거의 하지 않았습니다. 한국사 : 인강+강사님 교재로 강의 후 기본서 복습이었고 주말에는 쉽게 풀어 쓴 한국사 교양이나 상식책을 공부라고 생각하지 않고 소설책 보듯이 편하게 보았습니다. 공무원용으로는 양이 부족하긴 하지만 빨리 편하게 읽을 수가 있었는데 읽으면서 수험서의 내용을 다시 리마인드 할 수가 있었습니다. 인강진도에 맞춰 인터넷으로 스터디를 구해서 ox기출문제로 스터디를 했습니다(19년 2월, 3월) 선택과목: 행정법과 행정학은 4월에 같이 시작했습니다. 행정학은 기본서로 강의를 들었고 행정법은 하루 3시간 정도 시간을 내서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행정학은 5월 말까지 계속 공부했고 행정법 5월초에 기출 1회독을 하고 그 후에는 ox스터디만 인터넷으로 했습니다. [[박문각 공무원이 좋았던 점]] 강의료가 매우 저렴해서 좋았습니다. 1.5배 수강제한 등을 신경 쓸 필요도 없이 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다시 듣기를 해도 부담이 없었습니다. 강의료가 부담스러워서 행정학 같은 경우는 독학을 할까 생각했는데 박문각의 저렴한 수강료 덕에 강의를 저렴하게 수강했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행정학 수업이 즐거울 정도로 재밌고 쉽게 설명을 해주셨고 교재도 가독성이 좋아서 막판에 회독하기에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타학의 경우와 비교해서 말씀드리기엔 좀 그렇지만, 보통 공부를 시작하게 되면 카페 등에서 정보를 얻어 가장 유명한 강사님 위주로 수업을 듣게 되는데요 역시 공부를 해보면 유명세와 강의력이 꼭 일치하는 것이 아니더군요. 박문각에서는 유명강사님도 계시지만 실력은 있으나 덜 알려진 좋은 선생님들이 계실텐데 수험생에 홍보나 강의 정보가 좀 부족하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혹시 샘플강의 수를 좀 늘리던가, 1~3일 체험형 프리패스 상품 같은 건 어떨가 생각해봅니다. [[나만의 합격 비법]] 제 경우는 전략적인 공부방법이 주효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주어진 시간이 6개월 정도고 그 중에서도 3개월은 회사생활을 하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제한 된 기간 내에 합격을 하기 위해서는 시간투자대비 효율이 높은 한국사, 선택과목(제 경우는 행정법, 행정학)와 같은 과목에 집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특히 한국사는 공통과목이라 9급의 경우 100점 만점이라서 고득점하면 합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전 영어나 국어의 경우 단시간에 점수를 올리기가 힘들다고 생각해서 최소한의 투자만 하고 나머지 시간을 한국사와 행정법, 행정학에 올인했습니다. 장기 수험계획을 가지고 계신 분의 경우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방법이고 합격커트라인이 높은 직렬의 경우도 피해야겠지만 제 경우는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말씀드린 것처럼 제 경우는 좀 예외적인 경우고 영어나 국어 기초가 튼튼하면 큰 도움이 되는 것을 다들 아실테니 제 방법은 모험적인 방법이라 추천을 하기에는 제 스스로도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 메시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필기 시험 합격 노하우
[[공무원 시험 준비 계기 및 시작단계의 정보 수집 방법]]
회사 생활 중 안정적인 직장으로의 이직의 필요성과 격무에 시달리다 보니 워라벨이 보장된 공무원에 관심이 생겼습니다. 네이버와 다음에 공무원시험 이라는 주제로 검색해서 여러 카페에 가입했고 카페에서 정보 검색 후 일단은 응시직렬은 정하고 난 후 필요한 과목강사의 정보를 검색해서 결정했습니다. 유명강사 위주로 2~3명 정도 골라 샘플강의를 들어보고 전체 커리큘럼을 살펴본 후 최종적으로는 교재를 보고 결정했습니다. 교재의 가독성이나 만듦새 등을 확인하고 수업 후기나 수험카페의 댓글을 참고하여 저랑 맞는 강사를 선택했습니다. [[과목별 학습 방법]]
국어
독해는 자신이 있어서 문법만 간단히 볼려고 했습니다. 이선재선생님의 마무리 강의를 듣고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고혜원선생님의 아침특강을 들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이선재 선생님 강의는 완강했지민 고혜원 선생님의 특강은 1/4정도만 수강했습니다. 제가 응시한 교육행정의 경우 문법문제가 쉽게 나와서 큰 어려움 없었고 독해나 문학은 따로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영어 면과락 작전이라 따로 시간 배정은 하지 않았고 경선식 영단어장만 틈틈이 보았습니다 한국사 강민선 선생님의 기본강의만 듣고 기출문제집은 독학했습니다. 주말에는 최태성선생님의 이야기식으로 된 한국사 교재를 편하게 카페 등에서 쉬면서 읽어본 게 기억이 오래가는 데 큰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행정법 법학 전공에 과거 사시나 행시를 준비한 경험이 있어서 따로 기본서를 보지는 않고 써니행정법 기출문제집만 사서 1독 했습니다. 겹치고 반복되는 문제가 많고 중요한 지문은 따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1독만으로 충분했습니다. 행정학 기본강의를 듣고 ox로 진행되는 요약강의를 들으려고 했으나 시간이 부족하여 기본강의만을 수강하였는데 강의를 들으면서 기출문제집을 다 풀었습니다(수업시간에 일부를 풀어주시나 안 풀어주시는 문제까지 전부). [[나만의 공부 스타일]] 수험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여 계획은 국어는 문법, 영어는 포기, 한국사와 행정학은 기본서+기출, 행정법은 기출만 보자는 게 계획이었습니다. 독학하는 과목은 일정이 빨리 끝났는데 한국사와 행정학은 기본강의를 전부 듣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회사 다니면서 1월에 국어문법 강의를 들으면서 공부를 했고 2,3월에는 한국사 기본강의를 들었습니다. 4월,5월에는 회사를 그만두고 행정학 강의를 들으면서 하루 3시간 정도 시간을 내어서 행정법 기출문제를 풀었습니다. 6월 마지막 2주 정도는 그 동안 본 과목을 기본서 위주로 복습을 하였습니다. 스터디는 한국사와 행정법만 제 공부진도에 맞추어 온라인으로 기출문제ox만 10문제 정도씩 매일 풀어보는 걸 하였습니다. 예습은 따로 하지 않았고 복습만 열심히 하자고 생각해서 강의 듣고 복습, 자기 전에 다시 복습, 다음 날 아침에 10분정도라도 어제 공부내용을 스크린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성적관리 노하우]] 학습기간이 짦아서 따로 모의고사는 응시하지 않아습니다. 공부가 잘 되지 않으면 산책이나 운동을 하였습니다. 우울증에 가장 좋은 것이 따뜻한 햇빛을 받으면서 걷는 거라고 하는데 그 말을 충실히 이행하였습니다. 다행이 집근처에 공원이 있어서 하루에 30분~1시간 정도는 걸었던 것 같습니다. [[9급의 경우 선택과목 만족도]] 행정법 원점수 95점 조정점수 68.2점 기출문제집만 1회독 했는데 만족할 만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행정학 원점수 90점 조정점수 62.22점 기본강의를 듣고 마지막에 요약강의를 들어서 마무리 하려고 했는데 요약강의를 듣지 못하고 마지막 회독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다소 아쉬운 점수를 받았습니다. 쉽게 출제된 지라 95점이상을 기대했는데 살짝 아쉽지만 투입한 시간에 비해 만족한 점수를 얻었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시험 합격 노하우 [[면접 준비 방법]] 교육행정직은 면접의 비중이 크지 않다고 생각해서 따로 스터디나 학원을 다니진 않았습니다. 다만 인터넷으로 최대한 많은 자료를 얻었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마지막에 학원강사님의 면접교재만 따로 사서 추가했는데 강사님 책보다는 인터넷에서 얻은 자료가 훨씬 도움이 되었습니다.그리고 지방교행의 경우 1배수~1.1배수를 뽑는 경우가 많아서 편하게 준비하셔도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면접 시험장 분위기 및 진행 절차]] 경북교행은 구상실로 이동하여 먼저 7분간 문제를 공개하고 답변할 시간을 줍니다. 이때 메모지에 필기를 할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면접장에 입장하여 10분간 면접을 보게 됩니다. 18년도까지는 5분간 구상하며 이때 필기도구 사용이 금지였는데 올해는 7분간 구상에 필기도구 사용이 가능하였고 면접시간도 기준 7분에서 10분으로 늘었습니다. 시간이 늘어서인지 면접문제가 예년보다는 조금 까다로왔던 것 같습니다. [[면접 문제 및 답변]] 1. 안동은 정신문화의 수도로 잘 알려져있다. 한국정신문화와 관련된 위인의 예를 들고 이를 공직가치와 연결시켜 얘기해보라. -석주 이상룡 선생님을 대표적인 위인의 예로 들었고 공직가치는 애국심과 공익이라고 대답했습니다. 나라를 위한 마음인 애국심과 민초를 위한 이상룡선생님의 노력은 공익으로 공직자의 가치와 연결된다고 했습니다. 2. 경북 교육지표는 "신나는교실 소통하는학교 함께여는 미래"이다. 세부사항을 각각 자세히 설명하라. -신나는 교실: 아이들은 교실에서 신나고 즐거워야한다 -소통하는 학교: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참여가 중요. 예로 학생회나 학교운영위원회 등이 있습니다. -함께 여는 미래: 교육공동체와 지역 사회의 협력을 통한 교육 ex) 방과후 돌봄학교의 경우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아이들 돌보며 교육, 교육효과 뿐만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도움이 됩니다. 3. 민원을 처리하는데 관련 규정과 법령을 잘못 적용한 것을 알았다. 어떻게 대처하겠는가? -먼저 상급자에게 보고들 드리고 책임 질 부분이 있으면 지겠다(징계 등을 감수하겠다)고 하였습니다. 4. 같이 일하는 동료가 계약업체 관련자로부터 50만원 상당의 물건을 받은 것을 알았다.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50만원도 직무관련자이기 때문에 김영란법 위반이며, 동료에게 먼저 말해서 잘못을 바로 잡을 기회를 주겠고 그래도 안 되면 상급자와 의논하여 정식으로 보고하겠습니다. 공무원에게는 비리사실 신고의무가 있고 친분여부와 관계없이 소액이라도 공직전체에 대하 국민의 불신을 조장할 수 있는 행동이므로 신고를 하여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5.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경북교육청은 메이커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메이커교육의 개념을 설명하고, 메이커교육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정책을 설명하라. -메이커교육이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인재양성을 위한 창의융합적인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제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는 학습자 중심의 과정교육으로 경북메이커교육관과 메이커스페이스를 설립하는 등의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주의 사항]] 면접 후 후회되는 것이 답변은 무난하게 했으나 면접관님과 아이콘택트를 하면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자고 생각하고 들어갔으나 정면만 응시했던 것 같습니다. 너무 긴장하지 말고 여유 있게 면접관님 3분 모두 눈을 맞추며 자연스펀 표정으로 대답을 하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하고 싶은 말]] 준비를 많이 못해서 자신이 없어서 마지막에 시험장에 들어가지 말까라고도 생각하였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며 시험장에서도 최선을 다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공부가 부족하고 등등은 다 내 생각일 뿐이고 시험장에서의 결과만이 당락을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자만도 문제지만 너무 두려워하거나 긴장하지 말고 주어진 환경과 조건에서 최선을 다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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