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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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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에서 고득점을 원한다면 "기본에 충실하라" |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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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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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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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선우빈 선우한국사 All in one 근현대사 기본+심화이론[단과](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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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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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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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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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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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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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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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선우빈쌤의 한국사를 시작으로 공시에 입문했습니다.
제가 공부도 안된 상태에서 처음 본 2017년 국가직9급 한국사에서의 점수는 고작 20점이었습니다.
당연한 결과였지요. 문제를 풀면서도 아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데 2017년 국가직9급 얼마나 쉬웠는지 아시나요?
대부분 어느정도 공부하신 분들은 실수를 안하셨다면 100점을 맞았을 거라고 하더군요.
근데 전 막 시작한 입장이어서 쉽다 어렵다를 논할 처지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제가 그 이후로 종합반 -> 심화 -> 기출 -> 분류사 -> 연결고리까지
꾸준히 선우빈쌤의 커리를 따라가다보니
올해 2019년 한국사에서 국가직9급은 100점, 지방직9급은 95점, 국가직7급은 90점을 맞았습니다.
올해 2019년 9급 국가직도 2017년 국가직9급과 마찬가지로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지방직 9급은 국가직보다는 살짝 어려웠지만 대체적으로 평이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 점수가 잘나왔다고 자만하기보다는
2년간 선우빈쌤과 공부해오면서 이번에 실수를 하지 않았다는 점에 감사할 따름이었습니다.
선우빈쌤이 수업때마다 항상 강조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기본에 충실하라... 그리고 또 기본에 충실하라...
시험이 어려울수록 지엽적인 것을 파고들게 아니라
오히려 기본에 기본에 충실하라였습니다. 맞습니다.
기본이 다져지고 기본에서 흔들리지 않을때 주변을 돌아보는게 맞습니다.
만약 저는 그런 선우빈쌤의 기본에 충실하라는 말씀을 등한시여기고
자꾸 다른 것을 보려고 기웃거렸다면 이번 2019년 9급 시험에서
분명히 한두문제 실수를 하는 우를 범했을 것입니다.
시험이 쉬울수록 오래 공부한 수험생분들에게는 오히려 실수안하기 게임이 되어버려서 더 안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항상 기본에 기본이 흔들리지 않도록 다지는게 가장 좋습니다.
특히, 이번 수업은 가장 암기량도 많고 복잡한 근현대사만 별도로 수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근현대사는 처음 공부할때만 어렵지 한번만 제대로 다져두면 무조건 고득점할 수 있는 파트입니다.
그런데 항상 수험생들은 전근대사를 공부하다 맥이 빠져서 근현대사를 소홀히하는 경향이 있는데
한국사 20문제가운데 7~8문제를 차지하는 근현대사를 소홀히하면 합격할 수 있을까요?
당연히 합격하기 힘들죠.
저는 선우빈쌤의 근현대사 강의를 너무 좋아합니다.
한번 듣고나서 두번째 들으면 수험공부하는 것처럼 느껴지지 않고 왠지 근현대사 교양강의를 듣는 거 같습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내용에 몰입이 되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는 거 같습니다.
처음 들었을 때는 이해가 안되었던 것도 복습하고나서 빠른 배속으로 들으면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테트리스 퍼즐 조각이 맞추어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선우빈쌤과 함께하다보니 올해는 한국사에서 고득점을 유지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자만하지않고 항상 "기본에 충실하라"라는 말씀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공부에 매진하겠습니다.
그리고 선우빈쌤의 한국사교재 하나하나도 너무 보기좋고 훌륭하지만
그중에서 단연 으뜸은 연결고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시험 일주일 남겨두고 빠르게 전범위를 시대별, 테마별로 나누어서 훑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특히, 정치사와 문화사를 크로스로 체크하여 폭넓게 이해하고 확장의 폭을 키워주어서 최고입니다.
항상 기본에 충실하며 공부하다가 시험 일주일전에는 연결고리와 함께 그동안 다진 기본기를 바탕으로
전범위를 빠르게 훑어나가는 매의 눈을 길러서 꾸준히 한국사에서는 고득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항상 열정적인 강의와 함께 질좋은 교재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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